가족병의 진행 과정은 다음과 같다.
1. 기력을 잃음 – 가족 중 암 진단을 받은 사람이 있을 경 가족의 활력이 없어지는 것처럼 기력을 잃는다.
2. 내성적이 됨 – 알코올중독의 사회적 편견 때문에 그런 환자가 있다는 사실을 은폐하려는 마음 때문에 대인관계에서 말이 적어지고, 급기야 내성적이 된다.
3. 의심증이 심해짐 – 중독자의 복잡한 방어기제, 특히 부정 때문에 모든 것을 믿을 수 없게 된다.
4. 복잡한 문제가 발생함 – 중독자의 실수, 사고, 낭비, 주정 등으로 감당할 수 없는 문제가 일어나기 시작한다.
5. 걱정하게 됨 – 중독자의 행동은 예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언제 어떤 사고를 저지를지 몰라 항상 근심 걱정이 끊이지 않는다.
6. 논쟁거리에 휘말림 – 중독자인 가족을 보호하려고 그의 행동을 변명하다가 언쟁하는 일이 많아진다.
7. 민감하고 성급해짐 – 중독자의 성격적 특성 중 하나인 충동적 행동, 충동적 음주에 자극받아 남편의 음주에 민감해지고 감정을 통제하지 못해 성급해진다.
8. 불신감이 생김 – 의심증이 깊어져 중독자는 물론 그를 비호하는 누구도 또 자신의 능력도 믿지 않게 된다.
9. 불쌍하고 느낌 – 환자인 중독자는 물론 가족까지 측은히 여기게 된다.
10. 도움을 구함 – 치료를 위한 도움이 아니라 주위 사람들에게 술을 주지 못하게 도움을 청한다. 예를 들어 동네 가게에 술을 팔지 못하게 압력을 가한다.
11. 간섭을 거부함 – 중독자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자신이라 생각하고 자신이 술을 끊게 할 수 있다고 믿으며 도움을 간섭으로 간주하고 이를 거부한다.
12. 종교적인 욕구가 증가됨 – 술을 끊어 주려는 자신의 능력, 의학적 차료에도 절망하며 점차 영적인 것에 관심을 갖게 된다.
13. 환상에 빠짐 – 남편이 언젠가는 술을 끊고 이전의 행복을 되찾을 날이 올 것이라는 환상에 빠지곤 한다.
14. 무절제하게 됨 – 중덕자가 술을 마시면 화를 주체하지 못해 같이 술을 마시거나 홧김에 밥을 굶기도 하는 등 가정을 돌보지 않는다.
15. 병원에 가나 계속적인 치료가 필요해짐 – 신경증이 오고, 육체적 질환도 동반된다. 그러나 중독자로 인한 마음의 병이 그 뿌리이므로 증세는 계속된다.
16. 자기방어를 함 – 중독자의 음주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고 무의식적으로 느끼기 때문에, 또 가정의 방어벽인 남편이 무력해졌기 때문에 스스로 자신과 가정을 지키려 한다.
17. 흥미를 잃음 – 중독자의 음주 문제에 신경이 과도하게 집중되기 때문에 세상 일에 관심이 없어지고 서서히 모든 일에 흥미를 잃는다. 심지어 즐겨보던 TV드라마도 자신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딴 나라 이야기 같이 느껴진다.
18. 우울증에 빠짐 – 하루 24시간 즐거운 일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고, 희망까지 상실하여 점점 우울증에 빠지게 된다.
19. 비이성적인 행동을 함 – 자녀에게 부모로써 입에 담을 수 없는 폭언을 하거나, 중독자가 술친구들과 전화를 하면 그 전화기를 부수거나, 중독자가 음주를 하면 경찰을 부르는 등 이성을 잃은 행동을 서슴없이 하기 시작한다.
20. 병명이 없는 신경성 질병이 생김 – 근심, 걱정, 울화, 불며 등의 심한 스트레스 때문에 병원을 찾아도 병명을 알 수 없는 신경성 질환이 생기기 시작한다.
21. 자신에게 태만해짐 – 중독자의 술과의 전쟁에 지쳐 자신을 돌보기를 게을리한다. 식사도 거르고, 옷도 아무렇게나 입고, 화장도 하지 않고 외출하는 등 자기 태만 현상이 일어난다.
22. 매사에 직설적이 됨 – 중독자의 음주에 화를 참지 못하고 감정적으로 대처하던 것이 버릇이 되어 모든 일에 다음을 고려하지 못하고 직설적이 된다.
23. 변명함 – 일종의 방어기제다. 자신의 행동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기 때문에 투사나 합리화를 하기 시작한다.
24. 처방된 약물을 사용함 – 불면, 병명을 알 수 없는 질환과 신경증을 견디지 못하여 의사의 처방을 받아 투약을 시작한다.
25. 부정직해짐 – 중독자의 예측할 수 없는 행동 때문에 약속을 지킬 수 없는 일이 빈번해짐에 따라 거짓에 익숙헤진다.
26. 자기 존중감의 상실 – 무력감, 타인 비교에서 오는 열등감 등으로 자기를 사랑할 수 없게 된다.
27. 신앙심이 사라짐 – 중독자의 술을 끊어주기 위하여 할 수 있는 온갖 방법을 다 사용해 본 가족은 마지막으로 신앙에 의존하나 그도 효과를 얻지 못하면 믿어도 소용없어 하고 신앙을 포기한다.
28. 고집만 부림 – 모든 도움이 효과를 상실하자 믿을 사람은 자신뿐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독선적으로 변하기 시작한다.
29. 후회(양심의 가책) - 중독자의 음주 원인의 일부는 자신에게 있다는 인식과 음주시 대처하는 정도가 지나쳤음을 인정하고 양심의 가책을 받기 시작한다. 그러나 그것도 그때뿐이며, 곧 같은 행동을 반복한다.
가족병의 진행 과정은 다음과 같다.
1. 기력을 잃음 – 가족 중 암 진단을 받은 사람이 있을 경 가족의 활력이 없어지는 것처럼 기력을 잃는다.
2. 내성적이 됨 – 알코올중독의 사회적 편견 때문에 그런 환자가 있다는 사실을 은폐하려는 마음 때문에 대인관계에서 말이 적어지고, 급기야 내성적이 된다.
3. 의심증이 심해짐 – 중독자의 복잡한 방어기제, 특히 부정 때문에 모든 것을 믿을 수 없게 된다.
4. 복잡한 문제가 발생함 – 중독자의 실수, 사고, 낭비, 주정 등으로 감당할 수 없는 문제가 일어나기 시작한다.
5. 걱정하게 됨 – 중독자의 행동은 예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언제 어떤 사고를 저지를지 몰라 항상 근심 걱정이 끊이지 않는다.
6. 논쟁거리에 휘말림 – 중독자인 가족을 보호하려고 그의 행동을 변명하다가 언쟁하는 일이 많아진다.
7. 민감하고 성급해짐 – 중독자의 성격적 특성 중 하나인 충동적 행동, 충동적 음주에 자극받아 남편의 음주에 민감해지고 감정을 통제하지 못해 성급해진다.
8. 불신감이 생김 – 의심증이 깊어져 중독자는 물론 그를 비호하는 누구도 또 자신의 능력도 믿지 않게 된다.
9. 불쌍하고 느낌 – 환자인 중독자는 물론 가족까지 측은히 여기게 된다.
10. 도움을 구함 – 치료를 위한 도움이 아니라 주위 사람들에게 술을 주지 못하게 도움을 청한다. 예를 들어 동네 가게에 술을 팔지 못하게 압력을 가한다.
11. 간섭을 거부함 – 중독자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자신이라 생각하고 자신이 술을 끊게 할 수 있다고 믿으며 도움을 간섭으로 간주하고 이를 거부한다.
12. 종교적인 욕구가 증가됨 – 술을 끊어 주려는 자신의 능력, 의학적 차료에도 절망하며 점차 영적인 것에 관심을 갖게 된다.
13. 환상에 빠짐 – 남편이 언젠가는 술을 끊고 이전의 행복을 되찾을 날이 올 것이라는 환상에 빠지곤 한다.
14. 무절제하게 됨 – 중덕자가 술을 마시면 화를 주체하지 못해 같이 술을 마시거나 홧김에 밥을 굶기도 하는 등 가정을 돌보지 않는다.
15. 병원에 가나 계속적인 치료가 필요해짐 – 신경증이 오고, 육체적 질환도 동반된다. 그러나 중독자로 인한 마음의 병이 그 뿌리이므로 증세는 계속된다.
16. 자기방어를 함 – 중독자의 음주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고 무의식적으로 느끼기 때문에, 또 가정의 방어벽인 남편이 무력해졌기 때문에 스스로 자신과 가정을 지키려 한다.
17. 흥미를 잃음 – 중독자의 음주 문제에 신경이 과도하게 집중되기 때문에 세상 일에 관심이 없어지고 서서히 모든 일에 흥미를 잃는다. 심지어 즐겨보던 TV드라마도 자신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딴 나라 이야기 같이 느껴진다.
18. 우울증에 빠짐 – 하루 24시간 즐거운 일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고, 희망까지 상실하여 점점 우울증에 빠지게 된다.
19. 비이성적인 행동을 함 – 자녀에게 부모로써 입에 담을 수 없는 폭언을 하거나, 중독자가 술친구들과 전화를 하면 그 전화기를 부수거나, 중독자가 음주를 하면 경찰을 부르는 등 이성을 잃은 행동을 서슴없이 하기 시작한다.
20. 병명이 없는 신경성 질병이 생김 – 근심, 걱정, 울화, 불며 등의 심한 스트레스 때문에 병원을 찾아도 병명을 알 수 없는 신경성 질환이 생기기 시작한다.
21. 자신에게 태만해짐 – 중독자의 술과의 전쟁에 지쳐 자신을 돌보기를 게을리한다. 식사도 거르고, 옷도 아무렇게나 입고, 화장도 하지 않고 외출하는 등 자기 태만 현상이 일어난다.
22. 매사에 직설적이 됨 – 중독자의 음주에 화를 참지 못하고 감정적으로 대처하던 것이 버릇이 되어 모든 일에 다음을 고려하지 못하고 직설적이 된다.
23. 변명함 – 일종의 방어기제다. 자신의 행동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기 때문에 투사나 합리화를 하기 시작한다.
24. 처방된 약물을 사용함 – 불면, 병명을 알 수 없는 질환과 신경증을 견디지 못하여 의사의 처방을 받아 투약을 시작한다.
25. 부정직해짐 – 중독자의 예측할 수 없는 행동 때문에 약속을 지킬 수 없는 일이 빈번해짐에 따라 거짓에 익숙헤진다.
26. 자기 존중감의 상실 – 무력감, 타인 비교에서 오는 열등감 등으로 자기를 사랑할 수 없게 된다.
27. 신앙심이 사라짐 – 중독자의 술을 끊어주기 위하여 할 수 있는 온갖 방법을 다 사용해 본 가족은 마지막으로 신앙에 의존하나 그도 효과를 얻지 못하면 믿어도 소용없어 하고 신앙을 포기한다.
28. 고집만 부림 – 모든 도움이 효과를 상실하자 믿을 사람은 자신뿐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독선적으로 변하기 시작한다.
29. 후회(양심의 가책) - 중독자의 음주 원인의 일부는 자신에게 있다는 인식과 음주시 대처하는 정도가 지나쳤음을 인정하고 양심의 가책을 받기 시작한다. 그러나 그것도 그때뿐이며, 곧 같은 행동을 반복한다.